SPC, 취약계층 환경개선 ‘The 안전한 행복’ 지원 대상 기관 모집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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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진행하고,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과 장애인들이 이용·생활하는 시설을 안전하게 개보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안전 설비를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2개 부문에 총 3억원이 지원된다.

 

 SPC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SPC]

 

‘The 안전한 행복꿈터’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시설물 전반, 소방시설, 위생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받고, ‘The 안전한 행복일터’에 선정된 작업장은 노후기기 교체, 방호장치 설치, 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총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어린이와 장애인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해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장애인작업장 11개소 등 총 37개소에 총 5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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