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CCM 인증은 2년마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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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오른쪽)가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
하나투어는 지난 2012년 여행사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4·2016·2018·2020·2022년과 올해까지 7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하나투어는 ▲‘하나팩 2.0’ ‘우리끼리’ 등 고객 중심 상품 개발 ▲‘빈집 재생프로그램’ ‘동물 학대프로그램 폐지’ 등 지속 가능한 여행 개발 ▲자체 고객만족도 지표 HCSI 운영 등을 통한 CCM 실현 ▲안전 여행을 위한 업계 최초의 해외여행 안전 보장 서비스 운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CEO를 비롯한 전 임직원의 CCM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인정받아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력도 주효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수집한 고객의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상시 적용하고 있다”며 “고객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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