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오리온 대표,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개 부문 수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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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리온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이승준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기관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을 세운 기관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지난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오리온그룹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情) 나눔’과 그룹 차원의 글로벌 플로깅 등 지역 사회와 친환경에 이바지하는 ‘푸른 정(情)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또 태풍으로 인한 수해지역 발생 시 긴급 구호물자를 기부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준 대표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한정판으로 판매하던 딸기 고래밥을 환아를 위해 수작업으로 다시 제작해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자 가운데 10명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의미가 깊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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