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오는 25일까지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 ‘위펀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자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위펀딩 아카데미’는 앞서 올해 1분기에 진행한 소액부동산 투자세션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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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펀딩이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 ‘위펀딩 아카데미’ 참자가를 모집한다. |
오는 27일~7월18일 사이 진행하는 아카데미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직장인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대한 이해와 수입 및 지출관리 등 세부적인 투자 실무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위펀딩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문 투자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실전 부동산 투자 교육 및 10억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개발과 NPL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한다.
위펀딩 관계자는 “위펀딩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 투자 교육을 넘어 보수적인 부동산 투자 시장에 새로운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펀딩은 금융회사 라이선스를 보유한 디지털 부동산 투자회사로, 지난해 12월 기준 1229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위펀딩 아카데미는 매월 진행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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