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샘물은 세계적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LCK는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프로 리그로, 북미(LCS)와 유럽·중동·아프리카(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꼽힌다.
풀무원샘물이 e스포츠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정식 후원한다. |
특히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팀이 우승을 차지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e스포츠 후원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먹는샘물(500㎖) 8만2000병과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 3종(피치블랙티제로, 레몬토닉제로, 진저에일제로) 9000병을 제공해 참가자들과 관람객의 수분 섭취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와 스프링 스플릿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제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국내 인기 e 스포츠 리그인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 고객과의 접점과 소통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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