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웨딩·이브닝 드레스 파티복 전문 황선정 디자이너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 모델계도 한몫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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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계 선·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의 선(善)한 영향력 동참

"사랑은 그 자체로 선물이다. 그리고 사랑을 주는 순간에 더 큰 선물이 된다." - 오스카 와일드-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 던 것이 22일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김창현, 황예나, 송영정, 최정희, 서성만, 이서현, 함성욱 (左로부터)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치러진 것으로 '황선정 컬렉션 드레스쇼'는 '한부모 가정돕기 정기패션쇼'로 진행됐다.이어진 17일에는 하이엔드 라인의 드레스로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로 진행 됐다.

 

이번 행사에서 양일간 약 60여 명의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참여해 무려 100여 벌의 의상을 선 보이는자리로 DDP 패션몰에서 성황리에 황선정 컬렉션 패션쇼 행사를 끝마쳤다. 특히 이번 황선정 컬렉션 패션쇼 의 특별한 점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쉬폰 의상이 무대를 압도 했다는 점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황선정 컬렉션 드레스쇼'의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의 이날 행사는 화려한 색채 속에 단순한 상업화가 아닌 골프 속에 녹아 있는 회화적 기법으로 풀어내 자신만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 한지 위에 수묵과 채색을 하는 한국화의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현대(現代)성까지 아우르는 화풍으로 유명 한 김춘옥 화백의 작품 등 총 20점으로 콜라보레이션 한 50벌의 원피스가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일출과 일몰 산과 들 자연을 바탕으로 화려한 색감과 잔잔한 사계절이 표현 된 연꽃의 향연이 더욱 더 무대를 다채롭게 만들어 주었다는게 관객들의 호평으로 이번 행사를 지켜 봤던 업계의 관계자들 또한 한결같은 전언이다.

△사진=황선정. 김창현

 

눈에 띄는 것은 이번 패션쇼에는 1980~1990년대를 주름 잡았 던 모델계의 톱레전드 김창현 씨가 특별히 런웨이에 올라 무대를 빛내기도 했으며 국내 최초 부부(夫婦)시니어 모델 송영정·최정희 씨도 함께 했으며 시니어 모델 서성만 씨도 함께해 무대를 빛 냈다.

 

더욱이 레전드 모델 함성욱·황예나, 이서현 등 베태랑 모델 외 약 60여 명의 시니어모델 협회의 임향숙, 김은정, 박기욱, 김미경, 김연수, 이미자, 이명숙, 이정자, 윤미영, 심순덕, 윤미영, 오선애, 이용숙, 이정자, 임수희, 조은경, 이순희, 임수현, 김재원, 최서인, 한복희 등 수 많은 모델들이 이자리를 함께해 따뜻한 마음의 선(善)한 영향력으로 만들어 낸 '한부모 가정돕기 정기패션쇼'의 뜻 깊은 무대를 완성 해주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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