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 모집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08: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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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로, 라면 단일 브랜드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오뚜기가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JIN & JINY)’ 16기를 모집한다. [사진=오뚜기]

 

이번 16기 모집은 진라면을 사랑하고 진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데 관심있는 대학생(휴학생, 유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오는 7월12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진앤지니 16기는 오는 7월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30일까지 한 팀당 3~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해 진라면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은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에 참여한다. 진라면의 고유 강점 및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미션도 포함돼 있다.

 

진앤지니에게는 ▲웰컴 굿즈 키트 제공 ▲팀 활동 창작지원비 지급 ▲오뚜기 라면 월별 지원 ▲오뚜기 광고·마케팅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 ▲오뚜기 공장 견학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상금과 함께 오뚜기 입사 최초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앤지니는 오뚜기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관련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라며 “진라면을 향한 애정과 마케팅에 대한 열정을 품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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