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환경부와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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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워홈은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아워홈, LG전자, BGF리테일,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등 협력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 및 수요 증가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 목적이다. 

 

아워홈은 임직원 대상 플로깅 활동, 친환경 식단 제공 등 환경 보호 캠페인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친환경 유니폼 도입, 국내 최초 폐식용유 순환자원 인정, 식품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제로 최고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차원의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환경경영 선도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서고, 공동 사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성과 공유 협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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