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위치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잇티(Eaty)는 지난 5월3~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주류 박람회 ‘2024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잇티는 동일한 장소나 공간 내 모든 사람을 연락처나 개인정보 공유 없이 즉시 연결해 주는 위치 기반의 리얼 타임 SNS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같은 공간 내 유사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사람들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은 물론 소셜라이징, 정보교류 및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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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잇티(Eaty)가 ‘2024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에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진=잇티] |
이번 박람회에서 잇티는 관람객과 홍보사, 주최 측의 즉각적인 연결과 소통 창구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연결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또 잇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설문에서는 ‘현장과 이벤트의 다양한 정보(가격, 혜택 등)’ ‘대기 줄 상태 정보’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전시 공간의 넓은 면적으로 인한 부스 찾기의 어려움’ ‘부스 및 이벤트 정보의 부족’ 등이 불편사항으로 꼽혔다.
잇티 관계자는 “오는 6월에는 울트라 코리아 뮤직페스티벌과 서울 파크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의 기회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잇티는 지난 1월 베타버전의 앱을 출시해 이달 초 기준 누적 약 2만명의 MZ세대 유저를 확보했고, 오는 연말까지 약 20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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