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네이버클라우드와 ‘사회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강유식 / 기사승인 : 2024-05-17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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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보건복지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사회서비스 이용 및 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하이퍼클로바X,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모색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회서비스 이용권 (바우처) 사업개 주요 서비스. [자료=보건복지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서비스 정보 이용 및 검색 편의 제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공급기반 혁신을 위한 기관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이다.

 

양 기관은 첫 과제로 모바일 어플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 검색과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업무협약이 사회서비스 이용과 제공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융합을 위한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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